▲ 서울시에서 2일 오후 신림 도림천 일대에서 위기십대를 위한 '2011 연합거리상담(SUM-day :썸데이)'를 실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는 서울시내 거리 아웃리치 5개 기관과 함께 2일 오후 4시부터 신림 도림천에서 위기십대를 위한 ‘2011 서울시 연합거리상담 SUM-day : 썸데이'를 실시했다.

연합거리상담(SUN-day :썸데이)은 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와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들꽃 청소년세상,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EXIT, 서울시립이동청소년쉼터, 서울시립청소년일시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거리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출 및 성매매․성폭력 예방 교육과 성(sexuality)교육, 진로교육을 비롯해 강정 만들기,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뱃지 만들기 등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작은 도서관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화살쏘기 등 문화체험 부스를 선보여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