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시동을 건 이후 매주 부천 시민이라며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이명기 팀장님이 버스에 오셔서 인사를 하셨었는데요.

결국 지난 가을부터 이명기선생님을 한 자리를 차지하셨어요.

아무래도 저희 힘으로는 도저히 어렵겠다 생각하셨겠지요.

맞아요! 많이들 오셔서 한자리씩 맡아주셔야 합니다.

재능기부도, 재밌는 거리도, 반찬도 하나씩 들고 오셔야 해요~~

암튼! 현재 매주 밤 11시면 이명기 선생님은 아이패드를 들고 한결같이 그 자리에 나타나신답니다.

노는 걸 좋아하는 이 분이 EXIT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포기하셨어요.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연애, 성, 피임 등등 모든 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여기서 진행됩니다.

여러분~ 우리 금요일 밤엔 함께 모여 성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