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아이들' 김해지역아동연합 음악활동 지원금 8천만원 김해시에 전달
서울 소재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사장 조순실, http://www.withu.or.kr/)의 음악사업인 '올키즈스트라(Allkidstra)'가 경남 최초로 김해지역에서 시작된다.
3월 21일 오후, 김해시청에서 김맹곤 김해시장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허인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키즈스트라 김해관악단' 창단을 위한 지원금 8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올키즈스트라 김해관악단'은 김해 지역내 씨앗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외 5곳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45명이 참여하는 관악단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의 아동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김해 지역내 관심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연합하여 음악적 배움의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 서비스 제공 할 목적으로 응모한 결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앞으로 '김해관악단'은 주 2회 악기레슨과 주 1회 합주, 여름음악캠프, 복지기관 연주봉사활동, 연주회 개최 등의 활동을 가지게 되며 단원들은 합주를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배려와 조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2009년부터 악기 지원 및 전문 강사 레슨을 제공하며, 현재 전국의 5개 관악단을 지원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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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해시청 보도자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