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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학년 변보라(가명) 아동은 평소에 소심하여 잘 울던 학생입니다.
하지만 관악단에 참석하면서 자신감이 높아지면서 꼬마 작곡가 꿈다락과
성탄행사에 트럼펫 연주자로 스스로 자처해서 연습하고
공연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고2학년 정동준(가명) 군은 아스퍼거 경계에 있는 학생으로서 학교 도움반에서
튜바를 불어보았다고 했습니다.
관악단원으로서 열심히 참여하더니 확실한 꿈을 갖게 되었고,
음악을 가르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멀리 서울까지 갈 수 있는 가정형편과 학업수준이 안되기에 인근의 대학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여름방학부터는 매일 센터에 와서 연습을 합니다.
기존에 악기를 배우던 씨앗지역아동센터 친구들에게는 음악과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배우는 일에 불평하지 않고 기회가 되는대로
서로 모여 하모니를 맞추어 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씨앗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매사에 별 의욕이 없는 아이가 올키즈관악단의 단원이 되어 무대에 섰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이 생긴 듯 합니다.
공연 이후 더욱 클라리넷에 흥미를 느끼고 연습을 오래한 다른 형들처럼
클라리넷 실력을 키우겠다며 성실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남청주지역아동센터 선생님- 사춘기가 또래에 비해 늦게와서 공부에도 관심이 없고, 밖으로 돌던 아이가
올키즈 플릇을 하게 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도입부분 독주를 하면서
음대에 가겠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용암지역아동센터 선생님-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여 주눅이 들고 소극적이였던 아이가 올키즈스트라
연주회에 올키즈아이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였고
다른 센터 및 학교 아이들도 이 아이를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용암지역아동센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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