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키즈시티즌]어린이 디지털 역량을 위한 시민교육 - 다정한지역아동센터 작성일2022-11-08 오후 2:13:50 |
함께걷는아이들은 디지털 세대인 어린이가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디지털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키즈시티즌」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접근격차는 해소되고 있으나 돌봄 공백이 큰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디지털 이용에 대한 격차가 발생하고 있기에, 함께걷는아이들은 아동·청소년의 디지털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어린이 및 매개자(양육자, 실무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을 실행합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부천 다정한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올키즈시티즌 프로그램은 13명의 어린이, 12명의 보호자, 5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8차시로 진행된 어린이 교육은 디지털 세상과 미디어 이해를 시작으로 디지털 정보를 적절하게 탐색하고 비판적으로 이해·분석하며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소통하는 방법,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으로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한 친구들은 "디지털 세계가 열린 것 같다" "직접 광고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기억에 남는다" "사이버 폭력이 일상에서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사이버 수비대 선언문을 쓸 때 신중하게 쓰게되었다" "사이버 수비대 캠페인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만들어내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다" 등의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친구들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그 동안 성실히 참여해준 친구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수료식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정한지역아동센터 올키즈시티즌 어린이교육 수업 사진]
지난 7월과 10월에는 어린이와 일상을 함께하는 매개자(실무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세대인 어린이를 이해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어른인 우리는 스마트폰에 과의존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고, 올바른 미디어 이용 습관을 갖기 위해 아동과 소통하는 방법,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 권리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참여한 보호자분들께서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아이들의 미디어 이용에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아이의 미디어 접근 방식에 대한 이해가 쉬워졌어요" "디지털 시민 시대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아이들의 미디어 사용에 대해 수용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어요"와 같이 소감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다정한지역아동센터 올키즈시티즌 보호자교육 수업 사진]
뜨거웠던 여름부터 시작해 가을이 되기까지 디지털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준 친구들과 보호자 및 협조해주신 기관에 감사의 마음의 전하며 디지털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키즈시티즌 프로그램 현장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클릭) 올키즈시티즌 다정한지역아동센터 어린이교육 이야기 올키즈시티즌 다정한지역아동센터 보호자교육 이야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