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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 코로나19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서 오프라인으로 자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1월 자조모임 이후로 처음 맞이하는 오프라인 자조모임인데요.
물론 참가자와 근무자들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조모임을 진행했답니다.
감정카드를 이용해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지나 꼬마곰젤리비누를 만들고, 저녁식사도 함께 했습니다.
특히 꼬마곰젤리비누 만드는 시간이 참가자들에게 가장 핫했는데요.
다들 개성을 살려 여러 색의 꼬마곰젤리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홀랜드 직업검사도 하고 진로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3시간 동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틈틈히 서로의 안부를 묻고 관심을 가지는 등 일상을 나누는 시간 역시 보낼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의 만남이라 금방 지나간 시간에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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