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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NUGUNA(종각)에서 올키즈스터디 교사 글쓰기모임 ‘作은따옴표’ 마지막 회기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인 만큼 조금 특별하게 낭독회 형식으로 진행했는데요.
각 선생님들께서 선정하신 대표글 한 편씩을 낭독하고, 짧게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직접 글을 읽어주셔서 더욱 생생하게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와, 아이들을 만나며 느꼈던 마음들, 즐거웠던 일,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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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 소중하고 글쓰기를 통해 아이와 나를 바라보게 되었어요”
“저는 作은따옴표 시간이 저에게 작은 쉼표의 시간이 된 것 같아요”
“(作은따옴표의 경험이) 내년의 힘의 원천이 될 것 같아요.”
- 作은따옴표 낭독회 소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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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과,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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