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몽] 2019 청소년자립지원사업 '자몽自夢'의 첫 번째 만남 작성일2019-03-28 오후 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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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NPO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 자몽自夢'(이하 자몽)의 첫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 전,' 몸풀기, 마음 열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벼운 게임으로 '봉황 탈출!'게임과 '동화 속 짝궁찾기'라는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로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고 웃고 떠들며 어색함을 지워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인생 곡선 그리기' 시간이었는데요. '청소년을 만나는 나'를 중심으로 현재 자리에 있기까지의 삶(중요한 삶의 목적, 관심 계기 등)을 곡선으로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익숙한 얼굴들, 그리고 새로운 얼굴들이 모두 모여있는 가운데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게 되기도 하고 공감, 이해하게 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난 후, 기관별로 '자몽 나무'를 그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나무의 뿌리에는 가치관, 청소년을 대하는 자세나 관점을, 몸통과 줄기에는 사업을 이루는 핵심적인 것들을, 열매에는 사업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을. 해충이나 가뭄처럼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그림을 통해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 그린 후 서로 발표하며 다른 기관의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자몽 네트워크에 대한 기대와 오늘 교육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포스트잇을 나눠 받은 후 '자몽 네트워크를 통해 무엇을 지지, 충족 받고 싶은지', '자몽 네트워크가 나, 우리에게 무엇이 되길 기대하는지'를 적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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