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부방 아이들이 오카리나를 불 때마다 너무나 갖고 싶었던 오카리나인데 이젠 저에게도 오카리나가 생겼네요"

오카리나가 공부방에 도착하던 날, 센터 아이 한 명이 감격스런 표정으로 하는 말입니다.

그토록 갖고 싶었던 오카리나를 갖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행복하다는 우리 아이들!!!

감사! 정말 감사합니다.

11월엔 강사님이 바쁘셔서 12월부터 오카리나를 지도해 주신다니 저희 공부방이 이젠 피아노와 우쿨렐레에 이어 오카리나까지 연주할 수 있게 되었네요.

소외되고 가난한 아이들에게 음악교육으로 자존감을 높이고자 노력해 온 결과여서 저역시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소원이던 오카리나를 선물해 주신 함께걷는 아이들의 관계자 여러분께 이 지면을 빌어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오카리나를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면 그때 멋진 연주모습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꾸~~뻑!!!